본문 바로가기
건강 정보

지성 피부의 특징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6. 17.
반응형

1.세안후에 얼굴이 당긴다.
일반적으로 얼굴이 당기면 건성 피부로 잘못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안후에 얼굴이 당기는 것은 지성 피부의 특징입니다. 여름 장마철에 가죽 신발이 물에 젖은 다음에 말리면 가죽이 쭈글 쭈글해지는 것을 아실 것 입니다.
사람 피부도 가죽과 마찬가지로 물에 젖었다가 마르면 유사한 일이 생깁니다. 지성 피부인 경우에는 얼굴 피부에 피지가 많이 발라져 있던 상태이기 때문에 많이 늘어나 있다가 비누로 피지를 제거하면 상대적으로 피부가 많이 조이게 됩니다.
이것이 당긴다는 느낌으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즉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지성 피부가 세안후에는 중성이나 건성 피부에 비해 더 많이 당기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우리 피부에서 가장 건조하고 유분이 없는 부분이 눈꺼풀인데 이 부위가 당기는 느낌을 받는 사람이 없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2.각질이 잘 생긴다.
각질이 일어나면 피부가 건성인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 겁니다. 각질은 염증이 있는 경우라면 언제든 생기는 일반적인 현상이지 피부 건조나 건성 피부의 특징이 아닙니다.


즉 피부가 지성이어서 생기는 지루성 습진/ 피부가 건성이어서 생기는 건성 습진/아토피 피부에서 생기는 아토피 습진/ 화장품 알레르기의 결과 생기는 알레르기성 습진 /피부 자극에 의해 생기는 자극성 습진등 이 모든 습진의 결과로 각질은 생길 수 있습니다.


즉 각질은 어떤 피부의 특징을 나타내는 현상이 아니라 염증 반응의 결과적 산물입니다. 하지만 성인의 얼굴에서 가장 흔한 습진이 지루성 습진이므로 얼굴에서 각질이 반복적을 잘 생긴다면 가장 먼저 지루성 습진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3. 피부가 잘 붉어지고 가렵다.
이것은 지성 피부에서 잘 생기는 지루성 습진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물론 이런 현상 역시 일반적인 습진의 증상이지만 성인 얼굴에서 가장 흔한 습진이 지루성 습진이므로 이런 증세가 반복이 되면 지성 피부의 한가지 특징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4. 모공이 넓다.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는 두가지인데 하나는 피부가 지성인 것이고 다른 하나는 노화의 결과로 모공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모공을 둘러싸고 있는 진피 조직의 탄력이 떨어져 모공이 서서히 늘어납니다.


사춘기 이후 성인의 얼굴에서 모공이 넓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유전적으로 피부가 지성이기 때문입니다. 피지가 분비되는 구멍이 털구멍(모공) 입니다. 따라서 피지 분비가 왕성해짐에 따라 모공은 서서히 넓어집니다. 모공이 피지선이 크고 많은 코 주위나 이마/ 턱 등에서 넓은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5.여드름이 잘 생긴다.

피부가 지성인 경우에 여드름이 잘 생기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피지가 분비되는 모공 크기보다 피지 분비량이 더 많으면 분비되지 못한 피지가 모낭내에 쌓여서 생기는 것이 여드름입니다. 따라서 피지가 많이 생기는 지성 피부는 여드름이 더 많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유전적으로 피부가 지성인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 비해 여드름이 처음 생기는 나이도 어리고 사춘기 이후에는 언제든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항상 있습니다. 그래서 여드름 치료를 할 때에 여드름이 없어졌다고 그것이 영구적인 것이 아니라 치료후에도 바르는 피지 억제 연고와 각질을 제거하고 여드름 균을 억제하는 블루/그린을 꾸준하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피부가 지성인 경우에는 항상 피지 제거에 신경을 써야만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탈지력이 뛰어난 비누와 세안제를 사용하시고 기초 화장품도 유뷴이 없는 오일 프리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지 제거로 인해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천연 보습 인자(NMF)가 많이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생얼미인119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인우케어 | 정우식 | 서울시 동작구 장승배기로10길 49, 30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08-80-11346 | TEL : 02-3280-9981 | Mail : inwoo9981@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


loading